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마법의 두루마리 12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박종기 감수 / 비룡소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 벌써 12번째 이야기가 시작이되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현시대와 과거를 왔다갔다 하며 펼치는 모혐과 시대적인 이야기를 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읽고 익힐 수있는 역사동화책이다,

시리즈를 차례대로 읽은 친구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시대적인 배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처음 접하는 친구도 이전에 책을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시리즈를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있을것같다

그리고 딱딱한 어법도 아니고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전개와 너무 깊이 들어가 해설과 설명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하며 또 다른 역사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팔만대장경을 좀더 공부하게 되고, 결론이 확실히 나서 끝나지 않은 장면은 스스로 공부를 하겠금 해주는 책이다,

이번편은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야 하는 그때

그렇다면 아이들은 대장경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대장경판은 몽골군의 거센 공격에 고민하다가 부처의 힘을 빌려 외적을 막아내기 위해 대장경을 만들었다고 한다, (1236년~1251년)

에 그런데 그시대적 배경을 보면 우리나라는 끈임없이 중국대륙에 위치한 나라들로 부터 침입을 받고 있었다, 몽골군도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몽골군과도 1219년 거란족을 함께 물리치면서 외교관계를 맺었었는데, 몽골사신 저고여가 살해됨으로써 외교단절이 되고 몽골은 고려에 침략을 하게 된다, 몽골에 맞써 고려인들은 나라를 지키기위해서 전쟁을 하게 된다,
이때 왕은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다
하지만 조정사신들은 조금 무책임하게 백성들 생각은 하지 않았던듯 하다, 백성들은 그래도 몽골군과 열심히 맞서 싸웠다
그렇게 몽골의 1차 2차 3차침입을 겪으면서 백성들은 점점 어려워지고 고려도 마찬가지로 힘들어졌다. 전쟁은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긴다,

우리의주인공이 여행을 떠난곳, 그곳에서는 상황이 아주 급박하게 돌아간다,
부인사라는 절 그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몽골군에 침략으로 모두가 긴장을 하고 있다, 절에는 아주 중요한 대장경이 있기때문이다 대장경을 지키기위한 스님들의 노력,
긴장감과 긴박함이 여기저기에서 보여지고 있다그리고 결말을 보지 못하고 돌아온 아이들은 역사학자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대장경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듣는다. 가슴아팠던 시대적이야기,,

그러나 우리조상들은 포기하지않고 또 다시 일어나 새로운 대장경을 만들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했다ㅣ,,,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조상님들이있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있었던 것이다,

 

고려시대는 많은 전쟁과 왕족과 귀족들 지방세력들이 자신들의 힘을 키우기 위해 자신들의 부귀영화만을 생각하기도 하고, 백성을 어렵고 힘들게 한 시대인것같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끈임없는 외부세력들의 침략, 정말 삼국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된후 많은 일들이있었고 그속에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던 나라에 닥친 위기 잘 이겨내었기에 우리나라가 존재하고 있는것이다,

책은 여행을 떠난 아이들이 돌아오고 뒤에는 역사적 배경과, 대장경이 무엇인지 대장경을 만드는 과정들이 자세히 소개되어있다
아이들이 지루하지않고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있는 책이다,,,,,,,,

다음 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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