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이드 > 아침새 이벤트 둘째날.
셋째날의 아침인사는 여기 달아주시면 됩니다. ^^
제가 넘 늦게 일어나, 민망하지만;; 그래도, 일요일인걸 감안하면, 8시는 넘기지 말아야지 하면서, 시계 째려보다가 겨우 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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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
- 2005-01-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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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노래 - 황인숙
북풍이 빈약한 벽을 휘휘 감아준다 먼지와 차가운 습기의 휘장이 유리창을 가린다 개들이 보조처럼 짖는다
어둠이 푹신하게 깔린다
알아? 네가 있어서 세상에 태어난게 덜 외롭다. - 2005-01-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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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감옥은 자기 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립니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 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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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하이드님 좋은 아침!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7 5254 - 2005-01-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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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일요일인데, 다들 일찍 일어나셨네요.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