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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아닌가 아주 많이 남은건가..
이월말에나 끝나겠지...
그래도 기다려지는데....
지금은 세상이 고요하다.
류가 아직 자고 있어서 일까.
깨우기가 싫다
깨워야 하는데....
정오쯤 데리고 나가야 하기에 낮잠시간이 걸려서 지금 깨우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다.
혼자 컴에 앉아서 민기적 거리고 있다.
금요일 아침은 내가 일찍 일어난다,
재활용을 하기에 ..
류가 부른다
가보아야 겠다.
방문을 열고 나왔다.
아마 뿡뿡이를 보러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