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첫 심부름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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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짜리 이슬이. 아직 한번도 혼자서 심부름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오늘은 엄마가 너무 바빠서 혼자 슈퍼에 가서 우유를 사와야 합니다.

이슬이는 엄마에게 잘 할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고 나옵니다.

막상 나와보니 세상은 너무 위험합니다.

무섭기도하고. 겁도나고 빨리가고자하는 마음에 뛰다가 동전도 놓치고 넘어지기도하고..

무사히 슈퍼에 도착했습니다.그러나 이슬이는 너무 작아서 아줌마가 이슬이를 보지 못합니다.

이슬이는 더 큰소리로 아주머니를 부릅니다. 아주머니는 그제서야 이슬이를 봅니다.

우유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저기 집앞에서 이슬이를 기다리는 엄마가 반갑습니다

 

정말 이슬이의 마음이 된것같다. 마음이 콩닥거리고 왜 어른들도 새로운일을 시작할때 느끼는 그런기분 아이들도 그런 마음이 아닐까, 그래도 아이는 씩씩하게 엄마의 심부름을 합니다.

엄마를 만났을때 안도감..

이슬이의 얼굴 표정만 보아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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