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우울하고 날씨도 우울하다,

요즘 그냥 그렇다,,

열심히 신년계힉도 세웠는데 제대로 지킨것이 지금 아무것도 없다,

이런 안되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다,

최선을 다해서

생각지도 않은 일이 올 초에는 너무 많이일어나 힘이 들었지만

그래., 이런 위기도 잘 극복해야하지,,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마음을 다잡아 먹었지만 슬프고 우울한것은 사실이다,

들려오는 소식은 좋은 소식 기쁜 소식보다

아프고 속상한 소식만 들리고,

참,

몸은 자꾸 아프고,

어제도 병원에 가서 피를 뽑았지만,

자꾸 아프면 안되는데 돈도 없는 사람이 아프면 얼마나 서글픈지, 그마음을 알것 같다,

누군가는 말한다,

이제 그럼 나가서 돈벌라고,

그래 나가서 움직이면 돈이겠지,,그런데 뭘 해서 ,,내 능력이 뭘까,

내능력이 무엇이기에 나가서 뭘해서 돈을 벌지,

돈을 벌려면 내아이는 또 어떻게 하지, 다컷다고, 아직도 엄마 없으면 엄마 빨리와 무서워 하는 딸을 혼자 두고, 그러다 아이가 잘못되면 이렇게 험악한 세상에, 라고 말하면 아직 살만하구나 라고 말을 한다, 그런가,,

이런 저런 생각디 수십번 더왔다갔다 하지만 그래도 돈이란것 그것  갖고 싶다 ,누군가는 없어도 산다지만 난 많이 갖고 딸이 좋아하는 책, 내가 좋아하는 책  실컷 갖고 싶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도 좋지만 그래도 내가 갖고 싶은 책, 갖고도 싶다, ㅎㅎ참 ,

옆지기왈 소유욕을 버리라고 그래,,그러자, 올해는 뭔가를 마구마구 소유하려 말고, 좀 내려놓고 살자, 남과 비교하지 말고, 그냥 살자, 그게 잘 될까,,모르겠다,

그냥 마음만 아프다,,춥다, 엄마가 올겨울 난방비 많이 나왔겠다 하셨지만 난 올겨울 이렇게 추운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않았다 정말 최소한의 난방만을 하고 살았다,

누군가는 한달에 십만원에서 이십만원이라는데 난 이만원 ㅋㅋ 옆지기 감기 걸리지 않고 잘 버틴것이 용하단다,그래 참 그래서 이렇게 온몸이 아픈가, ㅋㅋ 약값이 더 들라나,,그렇게 아끼고 아꼈는데 한번에 툭 던져 버렸다, 휴,,,눈이 내리려나 비가오려나,,하늘이 많이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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