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류가 반항기인지 엄마의 말을 들으려 하지를 않는다.

야단을 쳐도 슬금슬금 도망만 가고 야단을 칠때는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

안그랬었는데, 그냥 한때 지나가는 시기인지,,정말 힘이 든다.

집에서도 무섭다고 아무것도 혼자 가려하지 않고, 그저 내뒤만 쫄쫄쫄

하루종일 거의 24시간 이아이와만의 생활이니까 내가 요즘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그래도 아빠가 하루에 한시간정도 놀아주고 내가 자유로울때는 별로 못 느끼던건데..

그래서 아이에기 많이 미안하다.

아이도 노상 똑같은 일상이 어디 즐겁겠는가 , 그래서 늘 새로운일 새로운 놀이 새로운 말썽을 피우는거겠지만 이해는 하는데..왜 끈기 있게 인내심을 갖지 못하고 하루에 몇번씩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건지.

아! 정말 속이 상한다,

오늘도 엄마 좋차고 아이 캐리컬쳐 그린다고 낮잠을 늦게 재우고 밤에 늦게 잔다고 야단을 쳤다.

오늘도 반성문을 써야 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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