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류가 심심해 하길래...류 우리 이책 일고 피자놀이 하자.

그 후로 심심하면 피자놀이를 하자고 한다.

하루는 너무 귀찮아서 혼자서 놀라고 했더니. 장난감 인형을 눕혀 놓고 피자놀이를 하는것이 아닌가.

얼마나 웃었던지.

아빠가 집에 오면 필수 놀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싫은기색없이 아이에게 책도 읽어주고 피자 놀이라고 놀아주는 신랑을 보면 너무 고맙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이 들텐데....

새로운 놀이 발견한책이라 아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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