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교사 초년생 고다니 선생님. 쓰레기 처리장에 사는 데쓰죠......

정이 있는 사랑이 담겨 있는 책이다. 지금 우리들의 학교의 모습은 어떤가, 서로 경쟁하면서 교사와아이들간에는 정이라기보다는 다만 의무적으로 만난 사람들 같다. 아직 학부모는 아니지만 현실에서 만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실망스러운게 학교이다.

책속에 아이들과 선생님은 따뜻한정이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따뜻하게 안아줄줄도 알고 이아들의 부모들도 이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안으며 선생님또한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아들과 한마음이 된다..

어른보다 강한 아이들.......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들 이들이 만드는 학교는 참으로 따뜻한 학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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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1-21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할때 학생한테 저소리를 별로 못들었던것 같아요. 후회 후회 막심이예요. 왜 그리 힘든날이 많았는지 모르겠어요...

울보 2005-01-21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요즘은 너무 세상이 삭막하다고나 할까? 아마 적성에 맞지 않거나. 아니면 적응초였기에 그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