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문득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올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이면 열심히 근무중이란걸 알기에, 당신의 건강을 빌뿐입니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딸이랑 당신이 하늘인줄 알고 사는나랑 두여자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언제나 눈물이 난다는 당신,'
우리가족은 아무리 보아도 닭살 가족입니다.
당신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안부 편지를 쓰고 갑니다.
오랜만에 신랑에게 편지를 쓰다보니 쑥스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