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비룡소의 그림동화 5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차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출발, 기차를 타고 달리면서 많은 동물친구들을 만나고 즐겁게 놀다 돌아옵니다.

기차가 출발하면 딸아이의 기차도 출발합니다. 그리고 연날리기도 하고 우산도 쓰고 눈싸움도 합니다.

혼자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리고 가끔 묻죠 왜 동물들이 기차를 타고 멀리 가고 싶어하냐고.

"왜"

집이 없냐고, 아직 27개월된 딸아이에게 설명하가에는 저도 벅찬일이라,................

지금은 그냥 엄마랑 기차놀이 하면서 동물들 흉내내면서,내려소리만 하는 책이지만 조금더 크면 알게되겠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날씨도 보았고 작은 세계도 만났습니다.

우리아이가 조금 더 크면 그때는 또 새로운 책으로 다가올것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