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딸아이가 잠든이시간 나에게는 유일한 나만의 여유로움이다.
오늘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부터 옆집아이의 습격으로 시작되었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나면 아무일도 안되고 벌써 지쳐버린다.
그러고 나면 류를 억지로 낮잠을 재운다.
그렇게 라도 나만의 시간속에 들어가기 위해서 조금 있으면 류는 일어난다 그래도 좋다.
이시간을 만끽하고 나면 난 다시 열심히 류와 책도 보고 놀이감으로 류의 친구가 되어줄수있다.
얼마나 단순해 졌는가, 지금이시간 커피를 마시면서 나만의 여유를 부리고 나면 또다시 일상의 북적거림속에서도 웃을 수 있으니?
모든맘들의 공통점일것이다.
난 그렇게 생각하면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