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었다.
과거에는 새해가 되면 꿈도 많고 기대도 많았는데.결혼을 하고 아기 엄마가 된후,
내 가정에 건강과 행복 내딸류의 건강을 빌게 된다.
그리고 결혼으로 생긴 내가족들. 그들도 모두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올해도 그렇게 한해를 시작했다.
친정에는 전화로만 인사를드리고 의정부에는 다녀왔다.
두분은 항상 내 걱정이지만 난 가끔그것이 부담스러울때가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내가 아직 철도 없고 수양이 부족해서 일것이다.
그래도 내 곁에서 항상 든든하게 어깨를 빌려주는 낭군님이 있기에 오늘도 난 웃는다.
지금은 힘들게 고생하고 있지만 올한해만 잘 넘기면 다 괜찮아질것이다.
낭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