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에 다녀왔다,

10월에 갔어야 하는데 일이 겹쳐서,,

미룬 일을 어제 하는 마음으로 가는길에 요즘 계속 신경쓰이는 오른쪽 가슴윗부분의 통증까지 확인하려고 재활의학과에도 예약을 하고 갔다,

아홉시전에 도착을 해서 피를 뽑고 40분정도 기다리다가 결과를 확인하고,

약을 좀 잘챙겨먹었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ㅎㅎ 그래 약을 잘 먹어야지,,

그래야 한다는것을 안다, 그런데 잘 안된다,아직 절실하지 않기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잠시후 재활의학과의 통증의학과에 갔는데

먼저 과장님을 만나기전에 의사샘을 만나 진료를 먼저시작을 했는데

어디가 아프냐 언제 부터 아프냐 어떻게 아프냐, 등등

이것저것 진찰하시고,

질문하고,

책까지 펴놓고 고개를 갸우뚱갸우뚱하시면서 한참을 진찰을 하셨다,

유방쪽이라 유방암검사는 미리했기에 ,,

과장님을 만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것은 마찬가지

근육이 뭉쳐서이거나, 아니면 뭐?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스트레칭많이 해주시고,,

에고 참 답이 없다

어제 아픈부분을 많이 만지고 움직여서 일까 다행히어제는 많이 아프지 않고 잘 지나갔는데

오늘도 살짝 살짝아프다,,

ㅋㅋㅋ

그래 신경쓰지 말고 잘먹고 운동도 좀 잘하고 그렇게 지내보자,,

철분제도 잘먹고,,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어제 병원도 아주 한산했다,

크게 아픈것이 아니라 그것 또한 마음 한켠이 가볍기는 한데 아픈것이 가시지 않은것은 뭔가 찜찜하다,

병원은 자주 가지 않는것이 좋다지만 나이가 드니 더 자주 찾는것이 병원인것 같다,

신경외과에도 한번 가보라는데,,에고 참 힘들다,

오늘 날이 많이 춥다는데 정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돌아오는구나,

아,,,

이추운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를 ,,너무 춥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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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뉴쓰 2012-11-19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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