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컴퓨터 옆에 있는 책들도 한무더기,리뷰를 써달라고
아직 손도 대지 않은 책들도 한무더기,
읽어달라고
어쩜 이럴까 싶다,
살이 찐후 빠질 생각도 안하고 난 운동 할 생각도 없이,
자꾸 깜박해서 금요일에 도서관책 반납일이었는데 모르고 있다가 토요일에 책빌리려다가 이런, 월요일에나 빌릴 수있단다, 에고, 참
그래서 오늘 아침
새벽다섯시삼십분 기상
김밥준비,
뭐 김밥을 많이 싸는것은 아니더라도 옆지기 출근 시간
김밥쌀준비를 하고 류가 오늘 서울나들이를 가기에,
김밥을 다 싸아 놓으니 일곱시 아직 류가 일어나기는 빠른시간 토요일에도 아빠친구네 놀러갔다가 아빠친구가 캪프장에 갔는데 고기 먹으러 오라고 해서 토요일에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일곱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해서 도착을 하니 8시30분 류는 고기보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랑 노느라 먹는것은 뒷전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빠친구아이들은 다 남자라는것,,에고,
12시가 넘어서 집으로 출발을 했더니 아이가 비몽사몽
일요일에는 좀더 자도 되는데 옆지기는 결혼식에 가고 둘이서 밀린 숙제좀하고 책을 읽으려는 옆지기가 와서 잠시 산책좀 하고,
김밥재료 사고, 저녁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벌써 열시가 넘은 시간 집에와서 생샘을 쓰고
샤워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이 12시 오늘 서울나들이 가기전에 읽고 가야할 책도 있다고 열심히 읽더니,
그래서 아침에는 좀 느긋하게 깨웠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오늘 날씨도 덥다는데 힘들면 안되니까
핸드폰을 들고 간딸
출발할때, 점심먹을때 문자를 보낸다,
ㅎㅎ
난 열심히 아침 청소를 마치고 이불도 빨고, 손빨래도 해놓고
토요일에 못빌린 책을 빌리려 운동삼아 도서관에 걸어갔다가왔다, 한시간이 못걸리는 거리. 한시간정도 여유롭게 걸어가면 되니까,
그런데 날씨가 더우니 그것도 힘들다,,
집에와서 잠시 쉬다가, 컴퓨터보다가, 아직 아이들이 아무도 오지 않아서 이러고 놀고있다 그런데 책은 언제 읽니 너,,ㅎㅎㅎ
류는 세시반에나 온다고 또 꼬마는 두시가 넘어야 오니까 조금 있으면 오겠니,,이제 다시 집은 북적거리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