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친구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31
엘렌 몽타르드르 지음, 김주경 옮김, 김보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도 난 수첩을 들고 다닌다,요즘 내 수첩속에는 하루하루일과와 아이에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내아이의 수첩에는 노래가사와, 용돈 친구들 전화번호등 아직은 어설픈 자기만의 수첩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책속에 만난 우리의 친구 제레미
제레미는 어느날 도서관 간행물실에서 작은 초록의 수첩을 발견한다
자기것은 아닌데 누군가의 것이다, 분명누군가가 그곳에 수첩을 두고 나간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수첩에 손이 가버렸다 그리고 집으로 가지고 오게 되었고 수첩속에서 주인을 찾으려 노력을 하지만 수첩에는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수첩에는 알 수없는 이야기들이 하나가득 써 있었다, 제리미는 수첩의 주인공을 찾으려고 학교에 가면 공부에 집중을 할 수도 없고,
매일매일 누군가가 수첩을 잃어버렸나 주의 깊게 친구들을 관찰한다,
이야기는 그렇게 제레미가 발견한 수첩과 함께 제레미의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제레미는 수첩의 주인공이 인기 많은 여자친구랄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유는 책속에 가지런한 글씨와 여자친구들이 수첩의 주인공에게 남긴글을 보면서 수첩주인공을 추측을 한다, 그러다 수첩주인공을 찾게 되는데,
제레미는 수첩주인공을 만나려고 한다, 수첩주인공을 만나,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수첩의 주인공은 전학을 온 말없는 친구였다
그 친구는 제레미를 만난 다음날 전학을 간다, 그리고 제레미는 자기때문은 아닌가 고민하다가 다시 수첩주인공을 찾아 간다,그리고 둘은 친구가 된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이야기는 계속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제레미의 누나에게 온 편지 한통, 그것은 제레미의 주소를 묻는 제레미의 옛날 친구 로라라고 한다, 제레미가 그 14살 시절 아무래도 로라의 수첩을 주은것 같다고,,
그런데혹시 아직도 제레미가 그 수첩을 가지고 있는지, 제레미의 누나는 우연히 그 수첩을 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다시 동생제레미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제레미는 로라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난다,
이야기는 엄마를 잃은 한 소년 제레미가 어느날 우연히 줍게 된 수첩을 통해 수첩속에 글로 제리미는 조금씩 자신의아픔을 견디었던 것이다,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죽음, 가족은 모두가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바빠서 아직 어린 제레미의 아픔까지 챙길틈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속에 숨죽여 살던 제레미에게 찾아온 작은 수첩하나는 제레미의 아픔을 보듬어 주었다,
아직 어린 소년의 상상력과  그리고 수첩에 쓰여있는 글을 통해 제레미의 성장통은 차츰차츰 아물고 사춘기를 잘 이겨낸 이야기

 

내 아이에게 올 사춘기를 생각하며
그리고 내가 겪었던 사춘기를 생각하며
난 지금의 사춘기를 겪는 내주의에 아이들을 생각해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