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조금 내리다 그쳐버렸다
바람이 차다,
흐리거나 하지 않은 날씨인데 눈이 정말 포근포근하게 날렸다
배란다 창에서 밑으로 날리는눈을 보고 있으니 왠지 그 느낌 어떨까 참 궁금해졌었다 잠시

가만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눈,
아래로 내려가다 다시 위로 올라가는 그모습에 나도 모르게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

요즘 아무 일이 없어서 밖에 나갈일이 없다
하루 종일 아침에 일어나 방청소 하고 빨래 정리하고,
홀로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컴퓨터 들여다 보다가,
미드한편보고 나서 다시 책읽다가 보면 아이들 올 시간
요즘 단축수업을 해서 점심먹고 한시정도 온다
희진이는 바로 피아노를 가지만 류는 집에 와서 밀린 숙제를하거나
책을 읽는 데 자꾸 부딪힐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반성을 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참 살은 살대로 오르고 기분은 기분대로
꿀꿀해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그래 기분좋게 살아가자,
사람은 언제나 기분좋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 기분좋게 화이팅하면서 살자,,그러다 보면 모두모두 행복할일이 있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