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안 할까요? -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법
키타 테츠토 지음, 유경 옮김, 유무라 케이코 그림 / 소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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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안할까요?
재목이 엄마의 시선을 잡아 끈다, 가끔 나라면 어떨까 ? 난 저만때 어땠을까? 나와 다른 딸을 보면서 가끔 생각을 한다, 엄마는 이랬는데 내아이는 비교대상이 아닌데, 난 나와 다른 딸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다, 이러면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자꾸 난 어릴적에 정말 말 잘듣고 no란말을 잘 모르고 자랐던 딸이다, 엄마에게 언제나 칭찬받기를 원하면서 열심히 정말 열심히 노력을 했던 것같다, 언제나 바쁜 엄마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받기 위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그랬던 나였는데, 내아이는 조금더 편안한 세상에 태어나 언제나 풍족하게 살고 있는 딸, 그런데 뭐 다 좋은것은 아닌것 같다, 우리때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경쟁사회는 아니었던 것 같다, 난 그때 즐겁게 뛰어놀면서 공부도 열심히 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성적도 나오고 했는데 요즘은 놀면서 공부하는 친구들중에 성적이 좋은 친구들이 너무 많기에, 그친구들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도 노력을 해야 하지만 부모가 그만큼 관심을 갖고 있는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적도 좌우를 한다, 그렇게 경쟁사회에 들어간 친구들은 놀때도 언제나 불안하다, 숙제도 해야 하는데,학원도 가야 하는데 내일 시험이라는데,이렇게 놀아도 되나, 조금후에 학습지 선생님 오시는데 . 태권도 가야 하는데,,피아노는,,연습도 해야하는데 ,정말 신나게 노는것이 아니라 언제나 불안한 마음으로 노는 우리 친구들 내딸도 그속에 들어가 있지 않나,?아니. 내딸도 그속에 있는것 같다, 그래서 미안하다, 엄마가 조금 덜 불안해하고, 조금더 내아이에게 믿음이 있다면 기다려 주어야 하는데, 왠지 내아이만 안하면 뒤쳐질것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다, 어려서는 안그랬는데 그때는 사회란 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정말 아이랑 즐겁게 놀았던 것같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난 그 주위시선에 나를 너무 많이 신경쓰게 되어버렸다,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매일매일 반성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요즘 아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아이가 사춘기곁으로 다가 갈 수록 엄마는 불안하다, 내가 아이를 망치면 어쩌나 싶어서 그래서 슬금슬금 또 육아 서적을 읽으면서 나를  반성하고 있다 그러던중 이책,
소통의 대화법, 그래.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 난 왜? 이렇게 변했을까
정말 내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내아이랑 즐겁게 대화하고 서로 비밀이 없는 엄마와 딸이 되고 싶었는데 요즘 가끔 생각한다, 내아이가 엄마에게 믿음이 안가 비밀을 말 안하면 어쩌나, 엄마를 믿기는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하려고 다가가면 책좀 읽고 나서, 응 재미있어, 응 몰라, 그냥. 이란말을 달고 살고그래도, 엄마는 몰라도돼라는 말을 안해서 다행이다, ㅎㅎㅎ

책을 읽으면서 반성 하고 또 반성을 했다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구나, 긍정적인 말이 아니라 너무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구나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그래 , 많이 알고 있었는데, 왜 자꾸 난 이렇게 변해버렸을까,
부모가 내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고 바라봐주고, 믿음을 주어야 할텐데,,집안에서부터 내아이에게 불신하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슬플까,,아마 난 어릴적에 우리 엄마가 아주 많이 믿어주셨나 보다 가만 생각해보면 내 엄마는 나를 참 많이 믿어주고 듬직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었다, 그래. 그래서 내가 더 엄마에게 모든말을 다 하는딸이었다,
그래 나도나의 엄마처럼 내아이가 나에게 모든말을 들어주고 믿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
그래 오늘부터 다시 긍정적인 말투와 긍정의 힘을 믿고, 기다려주자
자신감을 주고 스스로 공부 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 그래 나도 도전해보자,
오늘도 다시 한번 읽고 내마음을 스스로 다스리자
이책읽기는 참 편안하다 딱딱하지 않고 중간중간 알기 쉽게 만화로 요점정리가 되어있고, 한눈에 쏙 들어오게 예시도 되어있어서 읽기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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