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방학동안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너무 많네요,2011년 책을 정말 조금밖에 읽지 못하고 보낸한해였습니다그렇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책을 읽을 시간도 많고
오늘이 안되면 내일또 다시 달리면 되니까
조금은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올해는 우리집에 커튼이 생겼습니다
지은지 오래된 집이라
현관에 들어오면 덧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관문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문풍지를 설치해도,
그래서 올해는 거실로 들어오기전 현관문에 커튼을 달았습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효과는 좋은듯합니다
아파트 맨위층에 위치한 우리집 복도식에 엘리베이터 옆이라 작은방은 겨울에 들어 갈 수가 없을 정도로 춥니다
그래서 그방을 아이 방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추워서,,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방을 만들어 주어야 겠지요,,
안락하고 편안한 자기만의 공간으로 벌써 4학년,
어느덧 아이가 이렇게 자랐는지,
요즘 한참 엄마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반항하고 하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일을 하려고 노려가는 모습은 기특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주먹밥과 컵라면을 먹는다며.어제 주먹밥재료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김치도 볶으주고 닭가슴살도 넣어주고 김가루, 멸치. 햄으 볶에 보냈는데 맛나게 해먹었는지 모르겟네요, 시험도 보는데,,참
방학을 이제 몇일 안두고 있는데도 바쁘네요,
하루하루 시간을 참 잘흘러가고
엄마는 하루하루 힘들다 말하지만 그래도 딸은 쑥쑥 잘크고 자라고 있네요,,,기특한것,,
방학하면 해야 할일도 많고
공부도 많아지겠지만
그래도 아이랑 즐겁게 책도 읽고,
공연도 많이 보고
신나게 놀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계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