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열두 달 글쓰기 놀이 - 초등 교과 과정에 맞춘 글쓰기 활동 책
유지화 지음, 김진희 그림 / 토토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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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참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이 글쓰기다,
글은 누구나 잘 쓰고 싶다 나부터도 글쓰기가 쉽지도 않고 글을 쓰려면 겁부터 나기도 하다,
그러니 이제 막 글쓰기를 배우거나 글을 써야 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막막하고 갑갑할까
그렇다고 일일이 다 선생님이나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를 않으니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하니,
참 어려운 공부다
요즘은 글쓰기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을 해서, 아이들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
유치원때부터 책을읽고 리뷰를 써야 하고
일기도 써야 하는 세상
참 고달프겠다
그래서 좀더 쉽게 재미있게 글쓰기를 알려주고 싶은데 어른인 나도 자랄때 글쓰기를 제대로 배운것 보다는 글은 잘쓰는 사람만 쓴다고 생각을 해서 일까
정말 글을 잘 쓰는 친구들이나 글짓기나 독후감 대회에서 언제나 상을 받았기에 글을 못쓴다 생각을 하면 억지로 글을 쓰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글쓰기는 필수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싫은 아이들도 모두 글은 써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참 힘든일일것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햇는데 선생님이 그림일기가 아닌 그냥일기를 쓰라고 하시고 책을 읽고 리뷰를 쓰라고 하니 처음 접하는 일이기에 더 힘들어하고 선생님이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 버거워하는 아이들도 많았고 부모들도 잘 모르는 부모가 많기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았다고 들었다
그럴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만한 책이 뭐가 없을까 고민하던중 아주 많은 책을 접하긴 했는데 그랬던 아이가 3학년이 되고 이제 부터 좀더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가르쳐 볼까 생각하다가 찾은 책이 이책이다, 

이책은 열두달 글쓰기 놀이라는 제목처럼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아이들이 제일 먼저 하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을 하는데 그때 자기소개서 쓰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어버이날이나 내 친구 소개하기. 등등 계절에 어울리는 글쓰기가 딱 입맛에 맡게 소개되어있다 

관찰이기를 써야 할때는, 여행기를 써야 할때 무엇을 써야 할까 ,독서록. 일기, 등등 다양한 글쓰기의 재미와 친구들이 쓴글을 보여주면서 잘된점과 고쳐야 할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친구들이 글쓰기를 해 볼 수있는 방법까지도 아주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있게 도와주는 부분까지 일년열두달 책장에 두고 함께 글쓰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책이다, 

내아이에게는 아주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엄마인 나에게도 요즘 이책을 여러번 반복해 읽으면서 내아이 글쓰기를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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