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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믿음
하루라도 공부 할 수있다면
얼마나 간절 했으면 이런 마음을 가질까 싶다,내가 뭔가를 하고 싶을때,,
난 정말 간절히 원했던적이 몇번이나 원했을까
난 정말 그때 그시절 공부를 간절히 원해서 했을까 싶다,
나도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었었는데
어쩌면 내 가정환경을 탓하면서 열심히 하지 않았던것 같다,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질까 ,,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한다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말을 하면서 정말 내가잘하고 있는것일까
공부란것은 본인이 원해서 해야 능률도 오르고 재미있는것 아닐까
이친구 처럼 공부를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꼭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해야 할때는 아무리 공부를 하라고 해도, 별로 반응은 시큰둥하다
하지만 자신이 원한다면,,
참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은 든다
불우한 가정환경에 참 힘들었을텐데,
공부를 하고 싶었을때 정말 간절히 원했을때 그는 공부를 시작했고,
해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는 난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힘든 가정환경에서 그를 잡아주는 이들이 있었고, 그가 의지할 어른이 있었고,그는 똑똑 했다
아무리 마음잡고 공부를 해도 그처럼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알까 우리 모두가 그처럼 내 가정환경을 탓하고 공부할 환경이 아니라고 좌절하다가 아니야 이래서는 안될꺼야 나도 할 수있어, 나도 해볼거야 왜?나라고 안되겠어 라고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한다면 모두 그처럼 된다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마음 그는 똑똑한 사람이었고 마음먹고 도전했을때 그를 믿어주고 끌어주는 이들도 있었고 넌안돼라고 말하지 않고 믿어주는 이들이있엇기에 그는 도전하고 성공을 할 수있었을것이다,
요즘 개천에 용난다는 말은 없어졌다고 한다, 개천에서 아무리 용이될 제목이라도 그는 용이 될 수없다고 한다, 요즘 개천이 아닌곳에있는이들도 뒤로 쳐지지 않고 언제나 개천에 난 이들보다 좀더 좋은 스펙을 쌓아가고 있기에 요즘 같이 스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스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아무리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도 취직도 못하는 세상에,
그리고 너무많은 정보화 시대에 엄마들도 내아이이도 남들처럼은 해주어야 한다는 마음에 얼마나 열심히들인지,,
될놈이던 되지 못할 놈이던 내아이에 대한 욕심때문에 도전해보고 도전해보지만 내게 돌아오는것이 실망일때가 있을지언정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 그속에 우리 아이들은 좌절 하고 실망하고, 포기하려한다, 그때, 옆에서 지켜봐주고 힘이 되어야하는 어른들이 어떤때는 그런 우리 아이들을 더 닥달하고 밀어부치는지도 모르겟다ㅡ 그래서 더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모습을 보면 이책속에 주인공은 정말 대단하다
아무리 힘든 그 상황에서도 홀로 도전하고 홀로 섰으니. 그 근성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열심히 산것 같다, 나약하지 않게 . 최선을 다해서, 어른인 나도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그리고 내아이에게도 이런 근성이 있기를,,지금은 엄마가 시키는 공부를 한다면 이제는 조금더 철이 들면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엄마의 마음이다,
내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속에 말,
p117 나는 왜 이세상에 존재하는 걸가? 그저 반 친구들의 등수를 올려주는 존재일까? 단지 '밑에서 깔아주는 '존재란 말인가?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일가?
p133공부란 것은 결국 혼자만의 싸움이기 때문일것이다,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결국 스스로 해야 한다.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잊고 눈앞의 문제에만 집중해야 한다,
p144 공부라는 애인의 사랑을 얻어내고 싶다면 절대 다른곳에 한눈 팔지 말고 오직 그녀에게만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는 방법 밖에는 없다,
p172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공부 외의 다른것에서 즐거움을 얻고. 공부에 정어야 할 시간을 그것에 주고 있다면 사실 그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공부도 하고 있는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