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내리네요,
오랜만에 내리는 단비같은데 갑자기 추워지니 적응이 또 안되네요,
몇일전 집안을 정리하면서 류의 문제집이며 버릴것을 잔뜩 쌓아두었었는데 재활용하는날 버리려고
그런데 오늘 아침
한참 달게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 머리맡에 어! 이상하다
류가 일어나 세수하고 옷도 입고 저를 깨우던군요,,이런일이,
얼른 일어나 아이 밥부터 챙겨주고
등교할때 재활용을 시작을 했습니다
두번을 왔다갔다 했는데 마지막에는 옆에 사는 아가씨의 도움으로 한번에 몇번해야 할것을
다행,그렇게 진을 빼고 나니 운동도 가기 싫고 비도 내리고
그래서 그냥 방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읽던 책을 들었더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방금정신 차리고 집안을 치웠습니다, 

아직 할일은 있는데 봐야 할것이 있어 인터넷을 켰다가
또 주저 앉았습니다,,ㅎㅎㅎ 

비도 내리고 

오늘 저랑 같이 있는 아이가 소풍을 갔는데 비가 내려서,, 

다행히 체험학습이 아니라 관람하는것 같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소풍은 날씨가 좋아야 그래도 더 즐거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갔기를,, 

벌써 주말이 다가오고있네요, 

주ㅡ말에는 노상바쁜데 일요일에 결혼식이 있어 더 바빠질것 같네요, 

비내리는 내가 아는 모든이들이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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