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옆지기의 휴가는 짧다,
그리고 휴가 시작된날 출근하고, 토요일날도 출근하고 일요일은 시어머님 생신을 미리하기로 하고 시댁으로 출발
오늘의 메뉴는 삼계탕 맛나게 먹고,
저녁에 집에 도착,,
그리고 내일은 뭘하지 하다가 바다에 가고 싶다는 딸을 위해
올여름은 비도 많이 내리고 집안행사도 많아서,
놀러 간적이 없어서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그래 출발하자,
새벽에 일찍 출발하기로 하고
간식거리좀 챙기고
류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감추해수욕장이란곳,,망상해수욕장 밑에 있는, 

그곳으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짐을 푸는데 류는 이미 물속으로 들어갈 준비  

 

한산하고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아서 좋았다  

 

관광하러 온 사람들이 아니라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아이를 데리고 놀러오신분들이 대부분 다였기에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하게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아빠랑 아주 신나게 노는 딸,ㅡ
 

얼굴이 울긋불긋해져서 나오라고 했더니, 

더 놀고 싶다고 투덜투덜,
그래서 다시 얼굴에 몸에 썬크림을 발라주고 다시 물속으로 풍덩  

그렇게 몇시간을 놀고,,지쳐갈즘
해파리가 눈에 보인다,
해파리란 소리에 믿지 않던딸
아빠가 잡은 해파리를 보고는 집에 간다며 씻을 준비를 한다
작은 해수욕장에 서핑을 배우는 사람,
가족단위. 그리고 샤워장도 마련되어있어서,
아이들은 1000원어른은 2000원,
수영은 류랑 옆지기만 나는 물에 빠지지 않아서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서 깨끗이 씻겨 옷을 입혔다
그리고  그곳을 나왔다
주차비도 따로 받지 않고,
괜찮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조금 일찍 출발을 했는데,. 

중간에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그곳
참 좋았다
바람도 시원하고,,경치도 너무 좋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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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8-2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해바다 가셨군요.
작년에 동해바다 갔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부럽습니다.
재미나게 여행하시고 오세요^^

울보 2011-08-22 22:25   좋아요 0 | URL
네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