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아이패드에 문제가 생겼다
일요일까지 류가 잘 사용하고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침에 충전을 하려고 전원을 켜는데 아이패드 화면이 이상하다,
울긋불긋 색이 파도를 탄다
이런,,무슨일일까, 아이패드를 구입했던 마트안매장에 갔다
백업을 시켜도 되냐고 해서 괜찮다고 했다
가끔 이런경우 백업을 하면 다시 원래대로 되는경우도 있다고 해서 백업을 했는데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가까운 as센타에 맡기면 일주일정도 걸려 리퍼물건으로 나온다고 한다,
집에 돌아와 우선 고객지원센타에 전화를 걸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오늘 가까운 as매장을 찾았다
그런데 기사를 만나자 마자 아이패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작동이 된다,
참나,
그래서 뭐 그냥 들고 나왔다
나와서 밖에 나온김에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다시 모르니 혹시 하는 마음에 왜 전자제품은 한번 말썽을 일이키면 좀 찜찜해서
온을 시켰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말썽이다,
그길로 버스에서 내려 다시 지하철을 타고 매장으로 갔다
다행이 이번에는 오류가 난 그대로 작동을 해서 매장직원에게 맡기고 나왔다
왜 휴라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지,,
오늘 그 허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다행히 그래도 버스요금 지하철 요금은 환승을 함으로써 900원으로 모든것을 해결했다는것 아니지 1800원이지
갈때는 지하철-환승, 돌아오는길은 . 버스타고 다시 환승하고. 그러다 다시 턴으로 지하철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는 버스로 환승해서 왔다
그렇게 했더니 타기는 많이 탔는데 버스비는 1800원으로 해결
다행이다,
에고 멀미기가 아직 남아있어서 속도 좋지 않고 머리도 띵한데,
모처럼 얼굴내민 햇님덕에 빨래도 잘마르고 있고
빨리빨래를 해서 널어야 할텐데,
지금 세탁기 안에서 윙돌아가는 빨래들
반짝 빛난 햇살을 쏘이고 싶다,,,,,,
오늘 너무 너무 피곤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