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지금 이교시 사회시험중일딸
왜 내가 더 떨리는지,
뭐 단원평가와 종종 보아왔지만,
이렇게 성적이 나오는 시험은 이학년때 국어수학만 보던 시험이랑은 왠지 느낌도 다르고
엄마들이 공부방에서 열심히 시험공부 시킨다는 말에 괜실히 살짝 겁도나고,
그래서 아이에게도 공부하라고 하게 되고,
참 이러면 안되는것인데 ,
머리로도 이해하고 가슴으로도 이해를 한다
하지만 난 그렇지 못하게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속물이구나 싶다,
내 아이가 남들 보다 잘나기를 은근히 아니 대놓고 바라는 엄마구나 싶어,
씁쓸하고
내자식이니까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요즘의 나를 보면서 참,,
"너 정말 안되었다"라는 말을 스스로 에게 하고 있다
그래,
좀 류를 편안하게 해주자,
그러면 좀더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라는 말을 오늘도 스스로 에게 한다
하지만 오늘 저녁내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다 

그저 실수 없이 시험지 문제 잘 읽고 오기만을 바랄뿐이다, 

어제는 무릎관절이 아파서 검사를 하려고 예약을 해두었던날이라 아침에 서둘러 병원에 갔다 대학병원은 이래서 싫다
처음에 예약을 할때
무릎을 진찰을 받으려고 한다니 선생님을 예약을 해주시기는 했는데
손목에 관해서 물어보려고 하니 선생님왈"난 손목은 안 봅니다 무릎만 보지,,"
라면서 딱자르신다, 에고,

그래서 그냥 무릎사진만 열심히 찍어 놓고 왔다,내일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별일이야 없겠지만은 괜실히 은근히 걱정이 된다, 

 

사랑하는 딸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