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냈다
정말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만큼 크게 화를 냈다
많이 참아주자
매일 다짐하고
어제 옆지기에게 싫은소리도 듣고
느끼는봐도 많고해서 오늘 부터 다시 참자로
바꿔서 열심히 참아보려고 했다
그런데 난
오늘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화가 났었다
미리 아이에게 엄마가 화가 났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던딸
엄마의 화난얼굴 목소리 행동에
자신도 놀란 모양이다
그런데
좀 어이 없는것은 우리딸은 사과를 잘 안한다
자신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엄마라거
난 어릴때. 엄마가 화가 나면 참많이 눈치를 보고 빌었다
왜?
이유도 모르고 잘 못했어요, 제가 다 잘못했어요,,
화내지 마세요, 라고 했었는데,,
딸은 전혀 없다
엄마는 화가 났는데 자신은 5분도 안되어서 ";엄마, 있ㅈ,"하면 서말을 건다
이런,
엄마는 화가 나서 소리도 질렀고 마음이 아프고 그 뭐라 표현하기그래도 속상해있는데,
자신은 어쩜 저럴 수있을까 싶다,
참,
어렵다,
오늘밤,
난 이래저래 잠이 오지 않는다
낮에는 너무 졸려서 힘들었는데 내모든 기력을 딸에게 퍼붇고 났더니 기진맥진해지면서 머리속은 더 맑아지고 내가 너무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