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발대식,
새학년이 시작되고
또 다시 시작된 녹색활동
작년부터는 오전에만 할동을 해서 한결 편안해졌다
오늘 발대식에는 엄마들이 많이 참여를 했다
교장선생님이 바뀌고 난후 학교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발대식을 하고
다과를 하고
류도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너무 좋단다,
날씨도 포근해졌고
거리에 개나리들도 피기 시작했고
아파트단지에 목련들도 활짝 웃음짓고 있다
봄이구나,
봄이 왔네,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내일은 운동도 가고
이제 정말 4월을 알차게 보내야 겠다
3월은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가버렸다
책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반성의 3월을 보냈으면
새로운 4월은 더 열심히 확실히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