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한달만에 엄마의 신발을 찾았다
이주전에 갔을때 신발을 맞추웠던곳의 가게 문이 닫혀서 조금 황당했었는데 다음날 통화를 하니,
사장님 와이프가 갑자기 그날 아침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서, 경황이 없었다고 ,
그래도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으신 모양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약속을 잡고 갔다
어제 엄마의 신발을 찾아 신어보았다
엄마는 아주 마음에 드시는 모양이다
엄마 발을 맞느 신발
엄마는 오른쪽과 왼쪽의 차이가 그리많이 나지는 않앗지만 한쪽 발이 아프시나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어서 척추도 중심을 찾지 못하고 걸을때도 절둑거리셨는데
어제 신발을 신어보시고 많이 편안하다고 벌써 안아픈것 같다고 좋아하신다,
그 모습을 보니 왠 진작 저런 생각을 못 했을까 싶었다
저리도 좋아하시는데,
진작 해들것을
이제 새 신발 신고 많이 걷고
운동 열심히 해서 좀더 많이 편안해지셨으면 좋겠다
옆지기에게 아주 많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