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컴퓨터가 버벅거린다
속도가 갑자기 느려져버렸다
왜 ?
모르겠다
어제 밤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아침에 일어나 저울에 올라갔다가 기절하고 내려오고
그냥 한숨한번 쉬고"그래도 류 아침먹여 학원보내고 나서
분리수거
일주일에 한번 버리는데도 이번에는 좀 많다
책장정리하면서 류놀이감중에 버릴것 버리고 고장난 물건들도 좀버리려니
두번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열심히 치우고 나서
그냥 바로 앉지 말자
따뜻한 자리에 앉으면 한시간이 훌쩍 가버린다,
그래서 얼른 얼른 치우고,
청소도 하고,
그리고 나서 책 뒤적이다가
컴퓨터를 켰다,
메일 확인하고
알라딘 들어오고
이것이 요즘 나의 일과이다,
ㅎㅎ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예전보다 많이 올라 오지 않은 글에 좀 실망하면서 그래도 서재지기님들의 이야기 읽고
공감하고 책정보도 얻고
그덕에 오늘도 한권 질렀다
반값할인하는책을,,ㅎㅎ
아1 라면도 샀다
그러고 나니 벌써
열두시가 넘었네요 ,,
아! 오늘 오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