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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Lemon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도 중고샾에서 구입을 했다
우연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발견한책
왜 몰랐지
이책이 나왔을때,
그런 마음으로 구입을 해서 읽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란 작가의 책은 어느날 갑자기 백야행이란 책을 읽기 시작을 하면서 그의 작품에 손이 가기 시작했고
그 오싹함과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말
그리고 조마조마한 스릴감도 있다
백야행을 시작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거의 다 읽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들도 많다 그리고 가장최근에 읽은 이책 아니다 이책과 함께 구입한 책도 얼마전에 읽기를 마쳤으니 이책이 마지막은 아니다
제목이 레몬이라 과연 어떤 내용이 숨어있을까 마음을 조리면서 책장을 넘겼다
레몬,,제목이 왜?레몬일까
그건 암시였다
두아이가 좋아하는 먹는방법까지 같은,,
이야기는 아주 평범한 한 얌전한 아이 마리코에게 이상한일이 벌어진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엄마 예전과 많이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많이 속상해 하고 아파하지만 그래도 엄마가자신을 사랑하는것은 느낄 수있다 그렇다면 왜 엄마는 나에게, 라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어느날 집에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
그 화재로 엄마를 잃게 된다,
그후 시간은 흘러갔지만 어느날 부터 변한 엄마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고 자꾸 이상하게 발생한 화재도 석연치 않다,,
그래서 그녀는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 가다가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
그리고 또 한소녀, 홀어머니와 살아가는 후바타 그녀는 엄마랑 잘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록밴드를 하는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텔레비전 프로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 엄마는 하지 말라고 말린다, 그러나 그녀는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텔레비전 프로에 출연을 하게 되고 그후 얼마후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게 된다,
그리고 그후 누군가가 그녀를 찾아온다, 이상하게 일은 자꾸 꼬이고 후바타에게 나타난 또 다른 한남자 그남자는 그녀를 도와준다고 하는데 이상한일들으 자꾸일어난다 화재때문에 잃은 엄마를 찾아 여행을 떠났던 마리코에게도 이상한일이 일어나기는 마찬가지이고 자꾸 자신과 누군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과연 두소녀에게는 무슨일이,
두소녀는 똑같이 생겼이었다
누가 봐도,과연 두소녀에게 무슨일이 벌어진것일까>
이야기는 점점 최고이 속도로 달려간다
두 소녀의 비밀을 찾아줄 열쇠는 무엇일까
이책을 읽다보면 현대사회의 발전이 꼭 좋다라고 말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구제역때문에 여기저기서 난리가 아니다
현대는 알 수없는 병균또한 너무너무 많다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모든이들이 장수할 수있는 여건도 더 좋아졌지만 더 위험한 세균에 우리는 노출되어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세상속으로 점점빨려들어가는 기분도 든다
누군가는 갖은 것이 많아서 이세상 살아가기 좋아서 이세상에 좀더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남아서 불로초를 원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그들은 세상살이가 참 편안해서 드는 생각일것이다,
그리고 한참 파문이 되었던 동물복제에 관한 이야기,
얼마전에 동물복제성공에 관한 이야를들었었다, 동물복제는 지금 가능한 현실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야기는 중반정도로 접어들면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대충 짐작하게 만든다 그래서 커다란 스릴은 뒤로 갈 수록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