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왠지 어색하다
아직 년도를 2011이라고 쓰기가,,
1월1일은옆지기랑 아이랑 전시회를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친정에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외할머니를 만나러갔었다
그리고 월요일 오늘 부터 옆지기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으로 회사에 출근을 했고
류는 오늘 부터 방학 특강이라
아침 일찍 학원에 갔다
아침에 학원에 잠시 같이 갔는데,
와 아이들이 많다
유치원반에는 4살짜리도 있다
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
류는 오늘 쉬는 시간마다 전화를 한다
수업 끝날때가 다가오는데 ,,전화목소리가 밝아서 좋았는데
모르겠다
돌아와 바야지,,
방학인데 너무 힘든거 아니냐는 친정엄마 말에 괜찮다고 하는 딸의 말에 괜실히 살짝 미안해졌는데 자신이 원한일이니 싫어하지 않고 잘하겠지,,
아침에 밀린 빨래랑 집안 청소를 마치고 잠시 휴식중,,
내일부터는 걷기라도 다시 시작을 해야 겠다
너무 나태하게 있지말고
올 일년은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사는 한해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아이에게 화도 조금만 내고 좀더 충실한 아내와 엄마가 되기로,,
책도 많이 읽고
간겅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는 2011년이 되자고 마음먹었다,.
좀더 어른스러워지고,,,ㅎㅎㅎㅎ
우리 모두 행복한 201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도 ,,
내가 아는 모든이들도
모두모두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