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춘천에 다녀왔다
토요일에는 옆지기 친구랑 저녁을 함께했고
기분이 좋아진 옆지기는 친구가족을 집에 가자고 해서 생각지도 않던 집으로
집도 제대로 치우지도 않았는데 먹을거리도 없는데,,
뭐 ,
그래도 아홉시가 넘어 집에 들어와서
아이들은 게임을 하고
집에 있던 맥주를 ,,
다행히 옆지기가 사다두었던 맥주가 있었는데 우리집에는 어떤 술을 사두어도 일년도 간다
옆지기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12시까지 이야기하면서 술을 마시고
류도 너무 늦게 잠이 들어서 인지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한다
겨우겨우 소리지르고 얼러서 깨웠다
운전이나 할 수있을까
다행히 뭐,,
참고로 난 운전을 못한다,
ㅎㅎ
춘천에 도착을해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시끌시끌 집안이 한동안 북적거리다가 다 빠져나가고,,
제부가 저녁을 먹고 가라고 해서
엄마를 모시고
해물찜을 먹으러 갔다
와!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퀵배달이 저녁내내 왔다갔다 한다,
정말 유명한곳인가 보다 

맛는 뭐 다른곳이나 비슷한데,,양의 크기가 장난아니다
콩나물을 정말 양껏 넣으니까,,
정말 푸짐해보였다
중2개를 시켜서 일곱명이 먹었다
음 남아서 포장까지 해왔다
맛나게 먹고
류는 이모부가 핸드폰을 사준다고 해서 마트에 갔는데 마트에 핸드폰가게가 없어졌다
일요일이랑 일반매장들은 다 문을 닫았고
하는수없이 이모부가 돈을 주셔셔 돈을 받아집으로 오는데 입이 삐죽이,,
ㅎㅎㅎ
집에 도착을 해서 인테넷으로 구입을 했다
원래는 더 있다 사주려고 했는데
올여름에 이모부가 3학년 되면 사준다는 말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질러주셧다
뭐 다른 아이들 다 있는데 없는것도 그래서 승낙을 하긴했는데,
잘 사용하겠지요,
없을때보다 있으면 핸드폰에 더 열광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만 믿고
그래도 조금은 안심을 할 수있을것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연락 할 수잇는 방법이 생기니까ㅡ,,,,,,, 

주말은 이렇게 보내고 오늘은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하고 빨래하고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서 출근길에 사고도 많았다고 하던데 지금도 안개는 많이 끼었다고 하던데,
모두 모두 안전 운전을 해야 할것 같다ㅓ
12월도 이제 열흘 남았나ㅣ,,,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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