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아줌마가 안아줄게,,,

마음이 너무 아파! - 마음에 상처를 입기 쉬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법 ㅣ 인성교육 보물창고 12
헬렌 레스터 글, 린 먼싱어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0년 12월

인성그림책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좀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마음이 여린 친구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배려하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야 하는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친구로
덩치도 크고 힘도 센 하마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합니다
하마순으 아무리 다쳐도 울지 않아요 , 다른 아이들보다 뚱뚱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하마순은 마음이 너무여려서 종종 친구들의 말에 마음의 상처를 받곤 하지요어느날 원숭이 친구가 멋져보인다고 했는데 하마순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지요, 하마순이 생각하는 멋진것은 컵케이크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마순이 그런 컵케이크 닮은것은 너무 너무 싫거든요
그리고 또 어느날은 다리가 튼튼하다고 했는데 또 마음의 상처를 받았어요,
정말 하마순은 마음에 상처를 잘 받는친구인것 같아요,하마순은 그래서 친구들이 좋은말을 해주어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꾸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하마순에게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하마순이 또 울어버릴까봐
그래서 하마순은 친구가 없어요,그러던 어느날 숲속에서 축구대회가 열렸지요
하마순도 축구에 참가해 아주 멋진 골키퍼 역활을 햇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끼리가 등장을 하지요
축구골대를 점심으로 먹으려고 한다네요,하마순은 절대골대를 내어줄수가 없데요
코끼리는 자구 하마순에게 마음아픈 소리를 하기 시작하네요,
울보 하마순은 잘 참고 코끼리가 하는말을 들으며 참고 또 참다가 한마디 하지요,
그렇게 못생긴 동물은 코끼리라고 코끼리는 정말 자신이 못생겼나 자신의 모습을 본 코끼리는 절망하고 슬퍼합니다 그모습을 본 하마순은 미안해지고 코끼리가 불쌍해보여 코끼리를 다독여줍니다,코끼리의 마음을 이해한것이지요,
그리고 둘은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곁에서 종종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 낮을 많이 가리는 아이. 발표를 잘 못하는 아이. 모두가 제각각 자기만의 성격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남들과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마음이 여린 친구들은 조금만 마음 아픈 소리만 들어도 울어버립니다
저같은 친구지요, 그래서 이겨내려고 정말 열심히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어릴때는 쉽지가 않아요 커서는 어른이 되었으니 좀더 의젓하게 참을 수있지만요,
저도어릴적에 아주 많이 울었답니다. 친구들이 조금만 나에관한 이야기만 해도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모든것이 슬프고 아팠어요,
하지만 조금더 자라니 내가 그렇게 울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것을 조금씩 깨우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내가 슬퍼할때 나를 도닥여 주던 친구가 있다는것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요 모두가 나와 다르기에 나와 다른 친구를 잘 이해하고 받아주어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것 그것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하마순 친구가 코끼리친구의 눈물을 닦아주듯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그림책을 읽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