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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털어라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지음, 이원열 옮김 / 시작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것이다,>"
난 무엇을 상상했나
그리고 무엇을 읽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책
정말 가볍게 읽기 시작해서 웃으면서 손에서 책을 내려놓았다
어쩜 이리도 정말 운이 없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일에 쉽게 쉽게 해치우는 그의 성격
그러나 언제나 일은 꼬이고 뒤틀리고 만다
일이 잘 성사 되나 싶다가도 뻥,
이런,
감방에서 출감한 도트문더에게 일거리를 가지고 온 친구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의 희귀보석 에메랄드를 찾아달라는 아프리카 대사관에 고용이 되어
일을 시작하게 된다
정말 그는 천재였던가
일을 꾸미는데에서는
그러나 도트문더와 그의 친구들은 일을 잘 성사시키다가도 처음에는 한명의 친구가 붙잡히게 되고 마침 보석은 그 친구에게 있었던것 다시 그 친구를 감옥에서 탈옥을 시키고 그런데 보석은 또 다른 누군가의 손에
참 일이 잘 풀리나 싶다가도 어디선가 빵터진다,
그렇게 그들은 대사관의 도움으로 그누구도 상상할 수없는 방법으로 보석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책을 읽다보면 현대의 그 발빠름보다는 과거속의 뒤골목을 누비는 기분이랄까
빠르게 전개되어가는 스토리는 아주 재미있다
그리고 배경또한 현대가 아니라 과거이기에 가능했었을 법한 이야기들도 너무너무 재미있다,
내가 태어나던 해에 발표되었던 책 영화화 되었던 이야기
그 영화가 살짝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