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하는일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갔다,
월요일--류의 아홉번째 생일을 맞이 하여 친구들을 초대해서 놀시간을 만들어주었고, 

화요일--음 월요일에 못간 운동을 갔고. 밀린 집안일을 했다, 

수요일,,--운동회하는날 아이들 간식 준비하느라
엄마들을 만나서 장을 보았고 

목요일- 운동하고. 류 수영장다녀오고. 도서관도 다녀오고, 간식 포장도하고, 

금요일 -어제가 되어버렸네
읽던 책 다 읽고. 운동회 아침부터 열심히 가서 사진도 찍고 응원도 했다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다ㅓ
학부모달리기 대회에 나가서 류가 간절히 엄마가 나가기를 원해서 나가서 열심히 달려주었다
100미터도 안되는거리를 달린다는것 참 기분좋은 일이다
언제 달려보고 안달려본건지,,기억이 가물가물
즐거운 운동회였다
끝나고 엄마들이랑 점심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집에 와서 나도 모르게 낮잠을 자버렸다 너무 피곤했는지  

그래서 인지 지금이시간 잠이 오지 않는다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어진다,
옆지기는 내일 중고자전거를 산다고 돈을 달라고 해서 주었는데 어떻게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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