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을 마치고
간만에 보는 햇살에
기분이 한결 좋다
새벽녁에 꾼 꿈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기분이 우울했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햇살이 운동을 마치고 개운한마음으로 나선 내 발걸음을 아주 가볍게 해준다,
일주일만에 운동을 하고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와서 지금은 양상추를 삶는중
조금 후에 양상추에 오이 해서 밥먹으려고
메일확인을 하고
재미있는 일 없을까 구경하다
청소는 아침에 대충해두어서,,아직은 빨래도 해야하는데 조금 후에 류가 돌아오면 류 보고
그때 빨래하려고
지금은 쉬는중
아이들이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이 학원가기 전까지
오자마자 밀린 숙제를 해야 하기에 좀 바쁠듯
토요일에는 신문박물관에 견학을 갔다가 교보에 들려 책구경하고 책도 사고
와서 시간이 없었다 오후에는 저녁을 먹고 두타에 가서 류 잠바랑 옆지기 청바지좀 사고했더니 몸이 좀 버거웠는데
어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벌초를 가신다는 시아버님을 모시고 할아버님 벌초를 다녀왔다
다행히 벌초를 하는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고 항상 산에 갈때는 점심을 해가지고 가서 먹기에 어머님이 준비를 다하셔셔 점심까지 먹고 시댁에 도착을 하니 네시
어머님 아버님 모셔다 드리고 우리는 백화점에 잠시
어머님 동생분 양산을 하나 사고 어머님 스카프도 하나 추석선물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기전 힘들다고 옆지기가 저녁까지 먹고 가자고 해서 생선구이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컴백홈 ,,휴,
힘든하루였다
류 목욕하고 집안 청소마치니 류 숙제를 좀 봐주고
재우고 이제야 겨우 내 자유시간 그 시간이 열시가 넘은 시간 그런데 옆지기 출출하다고 라면이 먹고 싶다신다
이런 그래뭐 그쯤이야 라면 끓여주고 이제 정말 나만의 시간
졸립다
씻고 잤다,,,ㅎㅎㅎ와! 빨래 잘마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