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는 오늘 부터 휴가다
하지만
휴가가 오늘 하루 달랑,
토요일은 놀토이고,뭐 일요일까지밖에 놀 수가 없는데
그것도
수요일에 월차를 내고 수술을 해서
어딘가를 놀러가기도 참 애매한 시간
병원에서는 매일매일 오라고 하는데
뭐 하는 수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류는 그냥 학원에 다니기로 하고 시간이 빌때 잠시 짬을 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기로,
오늘은 아침에 병원에 일찍 갔다가
방금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다
익히 소문으로 그곳에 가면 공룡을 볼 수있다는 기대감으로,
류도 공룡전시까지는 좋아라 햇는데그다음부터는

그동안 여기저기서 본것들도 많아서 인지 시큰둥하더군요
오늘은 공룡을 본것으로 만족
 

돌아오는길에,
간단하게 부대찌개로 점심을 먹고
지금은 학원가기전에 잠시 휴식중
류는 아빠랑 위를 하고 있다
옆지기는 쉬고 싶을텐데,,,ㅎㅎ 

내일은 아침일찍
헤이리에 가서 유리공예를 해보고 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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