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힘들다
이 좁은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난 솔직히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난 들은 이야기를 확인했을 뿐인데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한 사람은 그렇게 말을 하지 않았다고,
내가 잘못한것이라고 말을 한다
참 어이도 없지만
할말이 없다,
도대체 무엇이 왜?
라는 반문만 하게 되고
자꾸 생각나게 한다,
신경쓰지 말자
아니 부딪히고 말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내가 먼저 터트려 버릴까도 생각을 한다,
내가 확 터트려서 다시 한번 확 쏟아놓고 나면 되지 않을 까 싶은데
그것도 참 그렇다 나 하나만의 문제라면 그렇겠는데 얼키고 설킨 사람들이 많아서
확 쏟아내기도 그렇다,
쏟고 나면 나는 편할텐데,
타인들이 힘들어질테니까
그래서 지금 많이 참고 있는거다,
참다 참다 안되면 쏟아내겠지만
뭐 어쩌겠나
이게 내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지,, 

웃긴건 내가 말을 했다고 했을때 그 사람은 어떤 마음이 었을까
타인이 말하지 않은것을 말한것처럼 말을 해 놓고 지금에 와서는 그게 아니었단다,

신경쓰지 말자
신경쓰면 나만 아프고 힘드니 그러지 말자
아!
어렵다,
사는거 정말 이제 타인들과는 말도 썩지 말고 살아야겠다
조용히,
그러다 보면 좀더 좋은 사람 만나겠지
그러자
조용히
하지만 난 있는듯 없는듯 사는거 싫은데 그렇게도 살아봤지만
난 살아있는 것 처럼 살고 싶다
그게 더 좋다
내가 살아 숨쉬는것 처럼 타인들이 두려워서 소리 죽이고 숨도 못쉬고 살기는 정말 싫다
그건 너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든다, 

목이 몇일 째 아픈데 나아지지를 않는다
선풍기 때문일까
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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