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있는걸까,
아침에 빗소리에 잠이 깼다
눈을 떠보니 옆자리가 비었다 

옆지기는 소리없이 일어나 출근을 한모양이다
참 요즘 아침을 챙기지도 못하고
그리고 조금후에 기상
아침 일찍 병원예약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류가 일어나지 않는다
한번짜증을 내고
재량휴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아서 함께 가야 하는데 꾸물거려서 또 화를 내고
이러지 말자 해놓고 또 그랬다
우산을 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딸은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바로 버스가 와서
병원에 제시간에 도착 

검사 결과를 보는데

갑상선 염을 알아서 갑상선 한 20%정도의 손상이 되어있느데
다행히 혹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른 조직검사같은것은 할필요는 없지만
일년에 한번 피검사는 필수 4-5년에 한번은 초음파 검사를 하 란다
갑상선염이 있으면 몸무게 조절도 잘안되고 쉬 피곤하고 땀도 덜나고
추위도 많이 타고
뭐 거의 내증상이다
몸무게가 갑자기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을까지 체중조절을 해보다가 안되면 약을 먹으면 체중조절도 되고 하니 그때까지 지켜보자고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는 없다고
그래서 예약을 잡아 두고 왔다
갑상선 나빠지는것은 복구가 안된다고 한다,
어쩔 수없는일피곤하면 목이 먼저 붓고 아프니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일까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들다
잠도 많이 오고,,ㅎㅎ 

요즘은 그리고 본즈드라마에 빠져서 책도 제대로 못읽고 있다ㅣ
이러지 말자,하면서도 ㅎㅎ
그래 독서를 하자 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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