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에 가려고 아침에 준비를 하는중
옆지기 깨우고
옷을 입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류가 받는다,,
나를 바꾸어 준다,
"어머님,,"
"오늘 무슨일있니,,,라고 해서네 친정에 가려고요,,"
라고 했다,
어머님이 둘째 큰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장에 탈이 나서 수술을 하셨다고
그래서 가실건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난 같이 갈 수잇다고 말씀을 드리고 삼십분후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아버님이 지하철타고 우리 동네로 오시면 그곳에서 만나 가면 되니까
친정엄마에게는 못간다 전화드리고,,,
병원에 가니 좀 마르신 큰어머님이 계셨다
장이 꼬여서 수술을 하셨다고 많이 잘라내셨다고 한다,
참
그동안 많이 늙으신것 같다
장은 탈이 나면 금방썩는다 한다,
그만하시기를 다행이지
배가 살살 아파서 많이 참으셨다고 한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난 잠깐이라도 힘들던데,,
병원을 나와 아버님이랑 맛난 메밀국수를 먹고
아버님댁에 모셔다 드리고 왔다
그리고 오후에 옆지기 친구가 와서
술한잔 하고 갔다
어제는 한것없이 이래저래 바쁜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