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나만의 놀이터에서 놀지못한다는 그느낌
이번에 처음느꼈다,
몇일 뜸하다가,
놀러왔는데 내가 놀기 싫어서 놀러오지 않은것이랑 

놀러왔는데 놀 수없다는 그 느낌 정말 다르다
수요일에 옆지기랑 마트에 볼일을 보러갔었다
그런데 옆지기 갑자기 전자제품코너에 성큼성큼 다가가서는 한참을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살며시 내 옆으로 다가와,
우리 컴퓨터 한대 사자,,
어!
집에 있던 컴퓨터본체를 조카가 망가졌다고 해서 주고 나니 왠지  아쉽다고 하면서,
그동안 내가 사용하던 컴퓨터는 잘 몰랐는데 속도가 아주 느린 아톰컴퓨터였다고 한다
난 그래도 그리 불편하지 않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참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컴퓨터라 바꾸자고 한다,
나야뭐 별로 그렇게 큼 컴퓨터가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옆지기가 자신만의 컴퓨터가 갖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옆지기가 게임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아무튼 종종 류가 공부하는 거실에서 컴을 하지 못해서 우리집 컴은 거실에 있다
작은 방에는 두지 않았었다 그곳에 있던 컴퓨터는 옆지기가 잠가두었었기에,
아무튼 그래서 지금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새것이다
새컴퓨터를 사고 알라딘에 처음들어왔는데 안되는것이 아닌가 참
25일 오전9시라는 글자를 보고 아! 아쉽다 하고 있었는데
지금 설마 혹시 하는 마음에 들어왔는데 어!
된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몇자 적는다
놀토인오늘
류랑 둘이서 서점에 다녀왔다
서점에 들려서 류책을 여러권 구입하고
청계천에 가서
즐겁게 놀다가 왔다
맛난 점심도 먹고,,ㅎㅎ
즐거운 하루하루 였다
밀린 숙제도 해야하는데
언제 다 할까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네,
빨리 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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