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의 마지막날,
우리집은 옆지기가 오늘까지 쉬는날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토요일에는 시댁에 가서 만두 빚어서 먹고 저녁에는 아가씨 내외오셔셔 함께 삼겹살 구워먹고,
일요일에는 큰댁에 가서 제사 지내고 친정으로,,그러다가 그만 류의 세뱃돈을 잃어버렸다 이런,,
언제 지갑이 빠져나갔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휴계소에서,,아! 기억하지 말자,,
그래도 일부분이라서 망정이지,,
오후에 친정에 도착을 해서
오빠들 만나고,,
동생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월요일 아빠 산소에 다녀오고,,외할머니댁에 가서 외삼춘 만나고 오후에 외할머니 요양원에도 다녀오고,,
친정에서 저녁까지 먹고
출발 밤열시에 도착,
그리도 오늘,
느긋한 마음으로 일어나 류 병원에 다녀오고,
밀린 숙제도 하고 오후에 수영장에 다녀오고,,
저녁은 류가 가고 싶다는 빕스에서 저녁을,,
집에 와서 위를 하고 류 밀린 숙제 마져하고,
옆지기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류도 숙제 다하고 잠자리에 들고
난 오늘도 혼자 남아서 놀고 있다
책을 읽다가,,
그냥 이곳이 궁금해서,,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지,
올 설은 더 조용했던것 같기도 한데,,
물가가 워낙에 비쌌다고 한다,
에고 그래도 짧은 연휴가 끝나고 나니 왠지 아쉽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ㅎㅎ
아자아자 이제 다시 2010년 열심히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