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오늘
비가 와서 일까 그리 추운줄 몰랐다
몰랐는데 오늘 지진도 있었다고 하네요,
모처럼 류친구 엄마들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왔다
5교시 수업하는날이라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4교시 밖에 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일찍 온다고 하네,다른 날 같았으면 집에 얼른 돌아왔을텐데,
요즘 아이 혼자 집에 들어가서 전화가 온다,,
금방갈테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친구랑 잘 기다려준다 다행히,,
엄마들을 만나 수다도 떨고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

좀 그런날이었다,, 

비도 내리고,,
마음은 뭐 우울하지는 않다, 

류랑 수영장에 가서
류는 아주 즐겁게 수영을 했다
새로산 이쁜 수영복을 입고,,
류가즐거 우면 나도 좋다, 

날씨가 이제 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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