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서
화장지 한통을 옆에 끼고 어제 부터 살고 있다
몇일전 무지무지 추운날 아침,
그날 부터 시작을 해서
난 또 감기에 걸렸다
1월에도 감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2월 시작하면서 또 이런다,,
콧물이 한쪽에서는 줄줄 한쪽은 꽉 막혀있다
아! 정말 싫다
어제는 옆지기도 안오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류 학교가야 하니 일어나서 밥먹이고
약챙겨 먹이고
다행히 한약을 잘 먹고 있다,,
그리고 재활용을 하고,,
요즘 혼자 학교가는딸,,
나간김에 같이 갈까했더니,
"아니 . 엄마 들어가,,추워,,아파,,"라고 해서
콧끝이 찡,,
약도 먹어야 하는데 먹을것이 없다
배도 슬슬 고파오는데,,
뭘 먹을까,
아! 자꾸 쌓여가는 휴지,
정말 싫다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