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류랑 둘이서 외출을 했다
겨울방학동안은 토요일이라고 특별히 어딘가를 간적도 없고,
도서관도 많이 못갔다
내가 아프거나 류가 아파서,,
너무 추워서,,ㅎㅎ
오늘은 어제 부터 미리 예고를 했다
내일은 서점에 가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교보를 갈까 하다가
그냥 지하철한번 타고 갈 수있는 반디앤루스에,,
성북역에서 지하철을 타고,,종각까지 가면 된다
도착을 해서 책구경을 하고,
책도 몇권고르고,
류랑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다
이름이,,
왜 거기,
인사동들어가기전 사거리에,,
있는 이탈리아 스파게티전문점
음 이곳은 간이 좀 짜긴 한데, 다른것은 뭐,,
조금만 덜 짜면 좋으련만,
류가 이집 피자를 너무 좋아한다,,ㅎㅎ
점심도 먹고
여기저기 길거리 구경도 하고,,
지하철로 내려와서,
류에게,,
처음으로,
이거,,교통카드를 하나 자만을 해주었다,,
버스는 다인승으로 타고 다니면 환승할때 할인도 받는데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면 다시 요금을 내야하고 자기도 카드가 갖고 싶다고해서,,
하나사서 충전도 해주었다
좋아한다,
오늘은 외출은 즐거운 외출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을 가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