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사람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다
머리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재미나게 읽다 보면  어느새 추리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과연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가끔은 이렇게 재미나게 읽는 추리소설이 필요하다,
2010년에 들어서 새로이 읽기 시작한 책들이 모두가 추리소설로 시작을 해서 계속 추리소설을 읽고 있다 아니 작년에 구입해두고 읽지 않았던 책들을 하나하나 읽고 있는데 왜 이제야 읽나 하는책을이 너무 많다
요즘 춥다는 이유로 방에만 있어서 책읽는 속도는 아주 많이 빠르게 흘러 가고 있다
그러면서 만난 책이라서 그런지 정말 하루 만에 이책은 내 손에서 빠이빠이를 했다
일곱편의 단편들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재미가 있다, 

우선 단편들을 보면 주인공이 형사나 탐정이 아니다
그냥 그네들은 사건의 일부가 된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우연한 기회에 사건에 휩싸이게 된 사람들이다,. 어느날 용돈도 벌겸 친구에게 집을 하루밤씩 빌려주던 남자가 그날도 친구가 방을 쓰고 나갔겠지라는 마음으로 집에 들어갔는데 침대에 낮선 여자가 잠들어있다 그런데 이여자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떤 남자와 이집에 왔는지 자기는 알기 전까지 나갈 수없다고 한다, 남자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가 모른다는 말뿐 그렇다면 과연, 그런데 조금은 수상하다 남자는 생각은 지금 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일상적인 하루중 어느날 조금 다른날과 다른 하루사 시작이 되면서 추리는 시작되고 끝이 난다, 

정말 자연스럽게 그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있다
판정 콜을 다시 한번에서는 과거속에 살아가던 한 청년이 자신이 삐뚤어지기 시작한 그 계기가 된 사건의 한 남자를 만나면서 과거에 잘못되었던 일을 바로 잡는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달콤해야 하는데에서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결혼을 한다 그런데 이 남자는 신혼여행에서 신부를 죽이려 한다 그 이유는 신부가 자신의 아이를 죽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신혼여행을 와서 여자를 죽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지만 죽이지 못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신부에게 진실을 알게 된다 진실은 남자가 아이를 죽였다는 것 그것은 사고였다는것,,그리고 부부는 화해를 한다, 

보통사람들의 추리가 시작이 된다, 

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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