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안과를 다녀왔다 
일요일부터 심하게 아픈눈때문에 월요일에 안과를 갔다가
목요일에 오라는 말을 듣고 갔다
안압검사를 한다고 하더니
안압은 정상이라고,
그동안 안약을 넣어보니 어떻냐고 해서
첫째날은 눈이 안약을 넣으니 더 아팠고 둘째날은 괜찮은데 셋째날은 좀 아프다 말다한다고 하니
알러지때문인것같다면서 건조하기도 하고,
눈에 무슨 시술인가를 할거란다,
설명은,
간호사가 하는데,
"방금 받으신 누워서 하신 시술은요,우리 눈에는 눈물이 넘어가는곳이 두군데 있는데요 아랫부분두군데 오른쪽 왼쪽을 녹는것으로 막았거든요, 이렇게 일주일 사용해보시고 눈이 편안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일주일후에 오셔셔 실리콘으로 막으시면 되구요 비용은 보험이 적용해서 6만원이 조금 넘으세요 잘생각해보고 오세요,,"
라고 말을 하는데 내가 진찰실에 들어가기전 내앞에 할아버지도. 아저씨도 아주머니도 다 똑같은 시술을 받고 나와서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인지 괜히 믿음이 안간다,
아무튼 안압검사과 그 시술로 병원비 일만칠천원을 사용하고,
그런데 아직도 눈이 아프다 말다 하는데,
참 ,
다음주 목요일에 가야 하나 걱정중
아니 옆지기는 그냥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가서 확실하게알아보라고 하는데, 

가끔 개인병원을 찾다보면 비슷한 증세에 어떤 것을 해야 한다며 권할때는 정말 가기 싫다
꼭 뭘하셔야 해요,,
라고 들으면 걱정부터 되니까,
아무튼 오늘 아침에는 눈이 뻐근해서 혼닸는데,
걱정도 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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