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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 수학이 잘잘잘 1
김희남 지음, 윤정주 그림 / 한솔수북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할까말까?
참 재미있는 말이다
할까?아니 그냥 말까?
우리는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
어떤일 앞에서 할까 에이 하지말지 뭐,,
내가 안해도 되는데,,아니면 정말 우유부단하거나 겁이 많아서 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도 한다,
우리의 친구 할까 말까는 정말 우유부단한 성격의 아이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불이 났는데 소리를 지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만 마을이 다 타버리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할까말까를 비난했다
할까말까는 고민하다 다른 마을,,똑부리 할아버지를 찾아나선다
그런데 가는길에 수월하지 않다
이런길도 있고 저런길도 있고 어디로 갈까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정말 아주 많은 고민을 한다 정말 저러다 시간 다가겠네 할때마다 누군가가나타나 도움아닌 도움을 주어서 똑부리 할아버지집에 도착을 한다
할까 말까는 할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할아버지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제시한다
두가지 경우일때는 동전의 앞뒤를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때는 주사위를 가지고 결정하는 방법을 예를 들면 마을에 가서 집짓는것을 도울까 밥하는것을 도울까라는 생각에 동전을 던져 앞이 나오면 집짓기. 동전의 뒤가 나오면 밥짓기 이런식으로 ,,
할까말까는 정말 이제 우유부단하게 고민하지 않고 빠르게 빠르게 결정을 내린다
그동안 솔직히 말하면 하기 싫어서 하지 않은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했을뿐이다
그런데 이런방법으로 일을 정하니 아주 쉬웠다,
이렇게 경우의 수를 배웠다
강을 건널때 두가지 방법. 다리를 건널까 배를 타고 건널까,
똑부리 할아버지 집을 가는경우의 수도 여섯가지 등등
경우의 수도 아이랑 아주 즐겁고 재미나게 배우었다
할까말까 아주 재미난 친구를 만나,.
즐겁게 경우의 수를 배웠다
다음편은 어떤이야기를 읽을까 아이가 아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