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관 1
어멘더 렌쇼 지음, 이명옥 옮김 / 사계절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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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술에 정말 소질이 없다
그리고 미술에 그렇게 크게 관심도 없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면서 기본적인것은 배웠기에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좀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나 미술품을 보거나 하면 같이 감동하고 즐길줄은 알아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했다
그래서 일까 내아이에게도 그림을 가르쳐 주고싶다
그렇다고 요즘 학원처럼 학교에서 상받는법이 아니라 그림을 즐길줄 아는법을 가르쳐주고싶다
작가가 그림에서 말하고 있는 이야기를 느낄 수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엄마가 그림을 잘 모르기에 그림에 관한 이런저런 서적을 들추어보다가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책안에는 30명의 예술가이야기를 들려주고있다 
책을 그럼 어떻게 읽을까 
미술서 좀 딱딱하다 그래서 아이랑 어떻게 이책을 볼까 하다가, 먼저 그림을 보았다
작가가 누구인지 보다는 먼저그림을 보면서 재미있는 부분과 어떻게 그렸을까 무엇으로 그렸을까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그림에서 보여주고 있는 재미난 장면도 찾아보고 아이랑 그림을 즐기기를 먼저했다, 

어린이 미술관을 읽고 그림을 보다 보면 아이가 하는말. 엄마 이 그림은 테디베어전시장에서 보았던 그림이다. 그렇지. 어! 이그림도 어디서 많이 보았는데 ,,
우리가 많이 보았던 그림을 아주 재미나게 보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라면,, 

만일 나라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미술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미술이 재미없고 딱딱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로운 재미를 느끼기 시작을 했답니다
미술에 재능은 없지만, 그래도 미술을 즐길줄 아는 아이로 자라라 하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같아 좋다
그리고 이책이 마음에 든다 

미술을 모르는 이 엄마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준 책,
어린이 미술관2도 읽고 싶다 

미술의 새로운 재미, 고전 현대 모두가 어우려져 미술뿐만 아니라 조각과 판화 모든 이야기가 들어있다 자각들의 이야기도 함께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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