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학교에 간 하느님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3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추석전날 띵동 택배를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어디서 온걸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받은 택배에는 푸른책들에서 온  책두권,,
이래저래 추석이라 바쁘게 지내었는데
아이가 언제 책을 챙겨 가방에 넣었는지,
빨간 표지의 책을 꺼내 읽고 있는 것을 보았다, 어!
엄마 이책 재미있어,,
요즘 한참 동시집에 빠져 사는 딸이 이책을 읽고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빨간 표지에,
손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잖아요,
그런데 제목이 " 미용 학교에 간 하느님,"
참 재미있네,,
책을 연 순간 더 재미있었다
하느님이 미용 학교에 갔다가 네일케어에 반해버려서 네일케어샾을 냈데요,
그리고 하느님은 떠돌이 개를 키우고. 보트도타고. 소파도 샀데요
정말 우리네 일상적인 이야기
정말 평범해 보이는 일을 하느님도 하셨데요, 

아주 일상적인 일을
하느님도 똑같이 하셨데요,
정말 재미있는 상상이 아닐까요,
하느님이 우리네 일상적인 생활을 함께 생활하고 느껴 본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호기심도 많고 아주 평범하다면
하느님이 우리는 그렇게 하느님을 찾을까 싶기도 하다,
아주 잔잔한 재미를 안겨주는 책이다, 

만일 하느님이라면,,이러이러 했을거야가 아니라
이런일도 하느님이 하셨데,
이렇게 너무 재미있지 않아?아주 평범한 하느님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사랑이야기,,
하느님이 전해주는 진정한 사랑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삶속에 진정한 사랑을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