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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ㅣ 지그재그 6
히가시 지카라 글.그림, 김수희 옮김 / 개암나무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일학년 하늘군
하늘이는 오늘
모험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교문을 나서면서,,
집을 향해 출발
대신 오늘은 집까지 쭈~~~~~~~욱이어진 하얀선만을 따라 아니 밟고 집으로 가기로 하지요
먼저 하얀선위에 발을 내딛으면,,
모험이 시작되지요,,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어! 옆에서 친구들이 놀자고 하네요,
하지만 하늘이는 오늘은 안돼 빨리 이모험을 끝내야 하기에,,
한눈 팔지도 않고
열심히 열심히 걸어요,
시장이 나타나고 공사현장 어 하얀선이 없네요,
어쩌나 그러나 하늘이는 하얀색을 찾았어요,,
그리고 다시 시작된 모험,,
하늘이는 무사히 모험을 마칠 수있을까요,
한발한발 내딪는 하늘이의 표정은 각오가 새롭네요,
마지막 집앞에 왔을때,,
어!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엄마의 목소리 모험은 이대로 끝나는걸까,.
그런데 하늘이는 붕떠서 엄마의 등에 안착,
그래요 엄마도 오늘하얀색 옷을 입으셧네요,
하늘이의 의상도 잚\보면 하얀운동화에 하얀티셔츠,,
이렇게 하늘이의 모험은 끝이 났지만,,
우리딸의 모험은 새롭게 시작이 되었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말똥말똥굴리더니만,
내일 아침 학교에 갈때는 자기도 새로운 모험을 할거라고 하네요,
종종 보도블럭의 한색만 밟고 가려고 해서 한참 늦어지면 엄마의나는 짜증을 냈는데 이것도 하나의 아이들의 심리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시선은 참으로 다양한것 같아요
별것도 아닌걸로 흥분하고
놀이를 찾고
그 놀이에 푹빠지면 좀더 큰 상상을 펼치기도 하니까요,
아주 멋진
친구들의 상상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내일 아이의 즐거운 등교길 이야기를 들을 수있을것같아요,,
그림이 너무 이뻐요